이밥차

이밥차

제철 가지로 느끼는 이탈리아의 향기

가지펜네

올리브유와 치즈, 멸치액젓으로 간해 담백하고 짭조름한 오일파스타!
가지의 풍미에 치즈와 페페론치노를 더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큰 펜네를 사용하면 가지와 잘 어우러지고 더 푸짐해 보인답니다.
원래는 안초비를 넣지만 이밥차에서는
구하기 쉬운 멸치액젓으로 대체했어요.
이탈리아풍 가지 요리를 간단하게 따라 해보세요.

재료2인분

밥숟가락 계량법

필수재료

펜네(2인분=160g), 가지(2개), 마늘(5쪽)

선택 재료

양파(½개), 파르메산치즈(적당량)

양념

소금(2), 올리브유(4), 멸치액젓(1),
후춧가루(약간)

펜네는 펜촉 모양으로 생긴 쇼트파스타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대부분 볼펜 정도의 얇은 굵기인데 이밥차에서는 더 굵은 펜네를 사용했어요.
1

끓는 물(10컵)에 소금(2)을 넣고
펜네를 9분간 삶아 건지고,

2

가지는 도톰하게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납작 썰고,

3

마른 팬을 센 불에 뜨겁게 달구고
가지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꺼내고,

4

팬에 올리브유(3)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향이 나면
양파를 넣어 볶고,

5

양파가 투명해지면 가지를 넣어 볶다가
멸치액젓(1)으로 간을 하고,

멸치액젓 대신 안초비(4조각)를 다져 넣으면 더 맛있어요.
안초비는 대형 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6

삶은 펜네를 넣어 고루 볶고
올리브유(1)를 두른 뒤 섞어 접시에 담고
파르메산치즈를 슬라이스해서 얹고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마무리.

덩어리 파르메산치즈 대신 가루치즈를 뿌려도 좋아요.
펜네를 볶을 때 페페론치노(4개)를 섞어 볶으면 매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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