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이밥차

일주일 반찬 걱정 끝!

쇠고기 장조림

따끈한 흰 쌀밥에 장조림 한 점!
벌써부터 짭조름하면서도 쫄깃한 그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지죠?
달걀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꽈리고추와 함께 먹으면
쇠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줘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입맛이 없을 때
꺼내 양념장에 슥슥 밥을 비벼 먹어도 좋고, 국수 고명으로 얹어도
맛있어요. 장조림 하나만 만들어도 반찬 걱정은 잠시 잊게 되네요!

재료4인분

밥숟가락 계량법

필수재료

쇠고기 우둔살(300g), 마늘(3쪽), 생강(1쪽)

선택 재료

달걀(4개), 꽈리고추(10개)

양념

소금(0.5), 식초(1)

양념장

설탕(2)+청주(2)+간장(⅔컵)

지방이 적은 우둔살이나 사태살을 사용하면
기름이 덜 생겨요.
1

쇠고기는 찬물에 20분간 담가
핏물을 뺀 뒤 8등분하고,

핏물은 누린내의 원인이 되므로 제거하세요.
여름철 실온에서 장시간 핏물을 빼면 고기가 상할 수 있어요.
냉장실에 넣어 두세요.

2

고기가 잠기도록 물(5컵)을 붓고
중간 불에 올려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익히고,

중약불로 계속 익혀야 고기가 부드러워요.
누린내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열고 익혀요.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달걀과 소금(0.5), 식초(1)를 넣어 물이 끓으면
13분간 더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기고,

달걀 껍질이 갈라졌을 때 흰자가 삐져나오는 걸 응고시켜줘요.

4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고,

구멍을 내면 속까지 간이 잘 배요.

5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 조리고,

국물이 1½ 컵 정도남았을 때 양념장을 넣어요.

6

국물이 ⅓로 줄어들면 위에 뜨는 거품과
기름기를 걷고 삶은 달걀, 꽈리고추를 넣고
5분간 더 조린 뒤 불을 꺼 식히고,

7

고기를 먹기 좋게 찢어 밀폐 용기에 담고
국물을 부어 마무리.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관련레시피

한 줄 댓글
등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