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이밥차

1년 가족 밥상을 책임질

배추김치

1년 내내 그냥 먹고 볶아 먹고 끓여 먹는 배추김치!
무거운 배추 낑낑 옮겨가며 만들었는데 맛이 제대로 안 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간 딱 맞고 익을수록 더 맛있는 배추김치로 밥상의 기둥을 튼튼하게 세워보세요.
밥에 척 얹어 먹어도, 어떤 식재료와 함께 요리해도
제대로 담근 김장 김치가 그 진가를 발휘할 거예요.

재료20인분

밥숟가락 계량법

필수재료

절인 배추(10kg), 무(2kg)

선택 재료

쪽파(250g), 청갓(250g)

양념

찹쌀가루(6컵), 고춧가루(5컵),
까나리액젓(2컵), 새우젓(1컵),
설탕(½컵), 다진 생강(5), 다진 마늘(1¼컵)
1

절인 배추는 자른 단면을 아래로 놓고
체에 밭쳐 1~2시간 가량 물기를 빼 준비하고,

2

물(7컵)에 찹쌀가루(6컵)를 섞고
중간 불에서 거품기로 저어가며 끓여
풀을 쒀 식히고,

3

무는 중간 굵기로 채 썰고,

4

쪽파와 갓은 무와 비슷한 길이로 썰고,

갓은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경우 한층 더 깊고 시원한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예요.
붉은 갓이나 청갓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붉은 갓은 청갓보다 매운맛이 더 강한 편이니 취향에 맞게 사용하세요.

5

볼에 무와 고춧가루(5컵)를 넣어 버무리고,

6

붉은 물을 들인 무에 찹쌀가루과
고춧가루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과
찹쌀풀(6⅔컵)을 넣어 섞고,

양념=

7

쪽파와 갓을 넣고 한 번 더 섞어
김치 소를 만들고,

8

절인 배추는 잎을 하나씩 들어
김치 소를 조금씩 고르게 펴 바르고,

9

겉의 큰 잎으로 감싸고
김치통에 넣어 마무리.

상온에서 하루나 이틀 숙성시킨 뒤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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