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이밥차

찰덕같은 식감의 마력

온묵국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묵밥 대신
따끈하게 끓인 겨울용 묵국이에요.
멸치와 북어머리로 구수하게 국물을 우리고,
도토리묵을 충분히 넣어 씹는 재미도 높였죠.
그럼 온기로 1차 충전, 저칼로리 도토리묵으로는
식감과 포만감을 만끽할 준비되셨나요?

재료2인분

밥숟가락 계량법

필수재료

달걀(2개), 도토리묵(1모=400g), 양파(½개), 당근(¼개), 대파(10cm)

선택 재료

김가루(½컵)

멸치육수 재료

다시마(1장=10×10cm), 북어머리(1개), 국물용 멸치(10개)
TIP_북어머리는 온묵국에 사용하고, 남은 북어는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을 더해 북어구이로 반찬을 만들어도 좋아요.

양념

청주(1), 국간장(2), 소금(약간)
1

냄비에 멸치육수 재료와 물(4컵)을 넣어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진 뒤 15분간 더 끓이고,

2

북어머리와 멸치를 건진 뒤 양념으로 간하고,

양념 속 청주가 멸치의 비린 맛을 잡아줘요.

3

볼에 달걀을 푼 뒤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둘러 달걀지단을 부치고,

4

도토리묵은 1cm 두께로 길게 썰고, 양파, 당근, 달걀지단은 5cm 길이로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5

육수에 도토리묵과 양파, 당근을 넣어 5분간 끓인 뒤 송송 썬 대파와 김가루, 달걀지단을 올려 마무리.

2차로 밥과 함께 말아 먹으면 포만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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