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햄버거 김밥

자르면 귀여운 햄버거가 짠! 하고 나오는 김밥이에요.
불을 쓰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좋고 색깔만 맞추면 어떤 재료든 응용 가능하답니다.
어린이날 맞이 소풍 도시락 메뉴나
아이 생일상에 올리기 딱 좋아요.

재료1인분

필수재료

프랑크소시지(1개), 슬라이스 체더치즈(1장), 파프리카(빨강 1/4개), 김밥용 김(2장), 밥(1공기), 참기름(2.5), 청상추(2장)

프랑크소시지는 끓는 물(3컵)에 2분간 데친 뒤 사용했어요.
슬라이스 체더치즈, 파프리카, 청상추 대신 달걀지단, 홍고추, 양상추 등 같은 색의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좋아요.

프랑크소시지는 길게 반 자르고,
슬라이스 체더치즈와 파프리카는
프랑크소시지의 너비에 맞게 길게 썰고,

김밥용 김은 프랑크소시지 길이에 맞춰 가장자리를 자르고,

밥은 참기름(2)을 넣고 버무려 한 김 식히고,

프랑크소시지와 슬라이스 체더치즈에
간이 되어 있어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돼요.

김밥용 김(1장)에 프랑크소시지(1/2개) →
치즈 → 파프리카 → 청상추 →
프랑크소시지(1/2개) 순으로 얹어 돌돌 말고,

청상추는 펴지지 않게 돌돌
말아 얹어주세요.

김밥용 김(1장)의 3/4정도까지 밥을 고르게
편 뒤 말아둔 재료를 가운데에 얹어 돌돌 말고,

김의 끝부분에 남은 밥풀 또는 물을
약간 묻히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요.

김밥 위에 참기름(0.5)을 바르고
한입 크기로 썰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