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아삭아삭 시원한 여름김치

즉석 부추김치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김치예요.
재료 손질도 적고 불 쓸 일도 없어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무를 넣고 무쳐 개운한 맛이 나고 찬물에 밥 말아
부추김치만 툭 얹어 먹어도 짭짤하니 참 맛있답니다.

재료4인분

필수재료

무(1토막=150g), 부추(1줌=80g)

무절임 양념

굵은 소금(0.3)

양념장

설탕(0.2)+고춧가루(2)+새우젓(0.5)+멸치액젓(0.7)+다진 마늘(0.5)+생강즙(0.2)+물엿(1)+참기름(1)+부순 참깨(0.2)

새우젓 대신 멸치액젓(0.3)을 더 넣어도 좋아요.

무는 5~6cm 길이로 채 썰고,
부추도 무와 비슷한 길이로 썰고,

볼에 굵은 소금(0.3)과 물(1)을 넣고
섞은 뒤 무를 버무려 10분간 절이고,

양념장을 만들고,

양념장=설탕(0.2)+고춧가루(2)+새우젓(0.5)+멸치액젓(0.7)+다진 마늘(0.5)+생강즙(0.2)+물엿(1)+참기름(1)+부순 참깨(0.2)

절인 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양념장에 먼저 버무리고,

무에 색과 간이 배도록 먼저 버무리세요.

양념한 무에 부추를 넣어
살살 버무려 마무리.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익혔다가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