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차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다질수록 강해진다

땡초김밥

처음은 심심하지만 씹을수록 매운맛이 더해지는 김밥이에요.
고추를 다지면 다질수록 강력해지는 캡사이신의 역습을 경험해보세요.

재료4인분

필수재료

청양고추(4개), 잔멸치(⅔컵), 밥(4공기),김(4장)

선택 재료

붉은 고추(1개), 달걀(2개)

양념

소금(0.1), 참기름(2), 참깨(2)

양념장

설탕(0.5)+간장(4)+맛술(1)+물(3)+물엿(1)

고추는 곱게 다지고,

고추의 속씨는 가볍게 털어내세요.

달걀은 소금(0.1)을 넣어 곱게 푼 뒤
식용유(0.5)를 두른 팬에서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볶아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따로 두고,

같은 팬에 식용유(1)를 두른 뒤
잔멸치를 넣어 중약 불에서
1분 30초 정도 볶다가 가장자리로
밀고 팬을 기울인 뒤 양념장을
넣어 끓이고,

양념장=설탕(0.5)+간장(4)+맛술(1)+물(3)+물엿(1)

끓어오르면 팬을 기울인 채로 고추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팬을 놓고
멸치와 고루 섞어가며 30초 정도 더 볶고,

볼에 밥과 멸치고추볶음장,참기름(2),
참깨(2)를 넣고 버무려 고루 섞이면
달걀스크램블을 넣어 한 번 더 섞고,

김발 위에 김의 거칠거칠한 부분이 위로
오도록 올리고 밥을 김의 ⅔ 정도 고루 펴
올려 돌돌 말아 먹기 좋게 썰어 마무리.

김은 크기로 잘라 작게 말아도 좋고, 그대로 사용해 굵게 말아도 좋아요